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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를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몇 가지 문장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오프라인 브랜드는 실체가 있지만, 온라인 브랜드는 실체가 없기 때문에 브랜딩 작업이 굉장히 중요하다.

 

나의 생각)

  온라인 세계가 아니면 온라인 브랜드는 일단 접할 수도 없을 뿐더러, 정보 과잉 시대에서 우연찮게 브랜드를 발견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신 온라인 브랜드는 브랜딩 작업이 굉장히 잘 되었을 경우에는 오프라인 브랜드보다 훨씬 높은 파급 효과를 가지고 있어 현재 시대에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

 

 

2. 25% . 회사일의 25% 자기계발에 투자하라.

 

나의 생각)

  일단 현재 IT업계 회사들이 25%를 자기계발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을까? 물론, 애자일(Agile)에 기반한 회사 문화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면 그럴 수 있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 주변의 사례를 들으면서 과연 이 문장이 얼마나 신뢰성있는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는 이러한 문화가 정착된다면 개인과 회사, 양 측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25% 이상을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한다.

 

 

3.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낼 , 가장 많은 것을 배울 있다.

 

나의 생각)

  솔직히 이 말이 가장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을 때, 개인적 성장도 높았고 만족도도 높았다. (물론 힘들었던 것도 부정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 말이 무서운 것은, 누군가 이 문장을 읽고 이를 자칫 잘못 해석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잘못 해석 할 경우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꼰대' 가 되는 것이다. 내가 팀장이라면 어떻게 하면 팀원들의 의지를 이끌어내면서 힘든 과정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 것이다.

 

 

4. 가장 경계해야할 마음가짐은예전에도 이렇게 했는데이다.

 

  - 사용자는 계속 변화하고 발전한다. 사용자 요구와 패턴에 발맞추지 못하는 인터넷은 철저히 외면받는다. 따라서 엔지니어들은 기술을 단순히 접하는 데서 그치면 안된다서비스를 만들고 개선하는 개발자이자 일꾼 역할을 해야만 한다. 실무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나의 생각)

  이것도 자칫 잘못 해석하면 3번과 같은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상호 간에 서로가 알고 있는 지식을 공유하고 적용시켜나갈 수 있는 문화가 존재한다면, 분명 그 팀의 성장세는 다른 팀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5. ‘스터디 활용하라. 외부 컨퍼런스, 공모전, 커뮤니티가 좋은 도움이 있다자기주도학습.

 

나의 생각)

  스터디의 중요성은 같이 iOS 를 공부하는 친구들과 매주 모임을 가지면서 많이 느꼈다. 정말 사람들마다 코딩하는 스타일도 다르고 접근하는 방식도 다르다. 나와 다름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배우려고 하는 순간 더 빨리 성장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6. 서비스 기획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기보다 지금 상황에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찾아내는 핵심이 있다

 

나의 생각)

  개발과는 크게 관련은 없지만, 약간 뭐랄까 생각의 전환? 을 하는 데에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문장이다. 어떤 앱을 개발해야할까?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내게, 기존의 서비스들을 살펴보면서 문제점을 찾고 뭔가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는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방향을 바꾸게 해준 좋은 구절이었다.

 

 

지금까지 책의 일부를 소개했습니다.

이 외에도 더 좋은 내용들이 많으니, 구입해서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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