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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후기 >



편하게 이야기하는 말투로 작성되니 양해 바랍니다 :)


그 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전반적으로 느꼈던 점을 중심으로 짧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1) 수업


수업의 전체적인 퀄리티에 관해서는 자신있게 좋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적 없었지만 저번 기수부터 'Giftbot' 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이봉원 강사님께서 수업을 진행해주신다.


강사님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위프트 행사인 'Let'Swift' 와 iOS Developers 오픈 카톡방에서 개최하는 행사인 'Let us go' 에서도 강연을 하실 만큼

iOS 에 관해서 공부도 많이 하시고 아시는 것도 많으시다 !


또한 수업을 보조해주시는 매니저님도 내가 알기로는 3기인가 4기부터 매니저를 맡아주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 보니, 강사님께선 정말 수업시간에 많은 내용을 가르쳐 주시려 노력하시고, 매니저님은 쉬는시간이나 수업 이후에도 수강생들과 함께

남아주셔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도와주시려고 노력하신다.


(다만, 받아들이는 학생(=나)의 퀄리티가 부족한 것은 함정)


그래도 수업이 끝난 지금, 전보다는 조금 더 발전된 상태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리뷰하면서, 정말 많은 내용을 배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조금 아쉬운 부분 이라면 강사님이나 매니저님에 관련된 아쉬운 내용이라기 보다는, 


이 iOS 개발 스쿨의 수강 기간이 학습 3개월 + 프로젝트 1개월 인데,  개인적으로는 학습 3개월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은 시간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Swift 를 통해서 프로그래밍에 입문하게 된 케이스인데, 


하루 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하기에도 사실 많이 벅찼다. 


내가 조금 더 스마트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기간이 조금 더 길었다면 이해의 폭이 한층 더 커지지 않았을까 싶다.


( 뒤의 기수분들을 위해 늘려주세요 !!! )


어쨌든, 나는 수업 자체의 퀄리티와 배운 내용의 분량에 관해서는 만족하지만, 개인적인 한계(?) 로 인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했던 점은 아쉬웠다.





2) 팀 프로젝트


사실 팀 프로젝트에 관해서는 어떠하다고 판단하기가 조금 어렵다


패캠의 팀 프로젝트는 팀 프로젝트 구성이 잘 되어있지만, 결국 팀 워크팀의 성장에 의해서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에는, 


팀 프로젝트 때 iOS 팀은 3명이었는데, 우리 팀은 모두 동갑이었다. 


그러다 보니 서로 동갑이라는 공통된 코드 하에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질문을 통해서 팀 워크를 잘 다질 수 있었다


그리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웹 프로그래밍 스쿨 분들도 모두 동갑이셨고, 웹 팀의 분위기도 상당히 좋았다 ! 


그리고 웹 팀에서 우리가 요구하는 부분들을 잘 진행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 팀은 무난하게 다투는 일 없이 잘 진행되었다.


또한 우리 iOS 팀에서는 내가 가장 못했었는데, 너무나 훌륭한 팀원들을 만난 덕에 팀 프로젝트를 통해서 실력이 몇 단계 이상은 향상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큰 자산은 나의 포트폴리오보다 좋은 친구이자 팀원들을 만났다는 것이다.


좋은 인연을 만난 덕분에 나는 지금도 스쿨 수료 이후임에도 1 주에 한 번씩 만나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팀프로젝트를 하는 동안 힘들었지만 그보다 더 즐겁고 행복했었기 때문에 너무나 좋은 인상을 가지고 수료를 하게 되었다.


이렇게 팀 프로젝트가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도 있지만, 각자마다 경우가 다르기 때문에 판단하기는 이른 것 같다.


그냥 이런 좋은 사례도 있구나~ 라는 생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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