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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주차 & 4주차 >



일기 형식으로 작성되니, 참고바랍니다 :0


1) 3주차


 5월 21일 ~ 5월 25일

 

  3주차는 Swift 의 Access Control 과 OOP(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한 공부로 한 주를 열게 되었다.  참 ! 그런데, 우리는 어떤 교재로 수업을 진행할까? 


시중에 다양한 Swift 에 관한 도서가 많이 있는데 어떤 참고서를 활용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쉽게, iOS 개발 스쿨의 교재는 '없다




질문 ! 그럼 어떻게 공부할까?




  기본적으로 강사님께서 수업 자료(PDF 파일로 된 이론적인 부분 + 플레이 그라운드 혹은 Xcode 프로젝트 파일을 이용한 실습 예제 파일)를 준비해주신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애플 공식 문서에 강사님의 지식과 팁을 더해서 준비해오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애플 공식 문서를 공부하면서 유사한 느낌을 받았었다. 어떻게 보면 Swift 는 애플에서 만들었으니 애플에서 배포하는 자료를 사용하는게 가장 베스트 아닐까?         



"극단적으로, 애플에서 만든 언어를 삼성에서 낸 책으로 공부하면 이상하겠는데..." 



 거기에 강사님께서 실제로 현업에서 경험하신 내용들이 첨가되니 수업의 퀄리티는 보장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수업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수업 때 어려웠던 부분을 반복해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욕심일까...)





  사실 3주차부터는 비전공자들에게는 정말 빡공을 한다는 결심을 단단히 다지고 들어와 한다고 생각한다. 스위프트 ... 정말 사실 쉽지 않다. 


1 ~ 2 주차 까지는 어떻게든, 반복하고 또 반복하면서 이해를 하려고 하면 가능했는데, 3주차 부터 배우는 옵셔널, 클로저 와 같은 개념을 배우면서 부터는


진짜... 하... 너무나 어렵다. 그래서 더욱더 조금이라도 예습의 필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싶다.  강사님께서도 설명을 최대한 쉽게 하려고 노력하신다. 


이해가 잘 안된 부분은 반복하여 설명을 해주시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강사님의 반복되는 설명에도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것인지 혼란스러운 경험을 반복했다는 것이다. 


지금은 사실 전보다는 이해도가 높아져서 그런지 되돌아보면 어렵지 않은 개념에 왜 이리 머리를 싸맸을까 싶지만 그 당시로 다시 돌아간다면 다시 머리를 싸맬 것 같다.. 



 



2) 4주차


 5월 28일 ~ 6월 1일


  4주차 부터는 기본적인 문법 학습을 마치고, 본격적인 Xcode 를 이용한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실 지난 3주 동안의 수업을 견뎌내는 시간은 굉장히 힘들었다. 외국어를


학습할 때도 그랬지만 문법을 배우는 과정은 언제나 괴롭고 지루하고 어려운 시간이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뼈대를 이루고 있고, 함께 수업을 듣는 전우(?) 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함께 이러한 어려움을 이야기 나누면서 이겨낼 수 있었지 않나 싶다. 



  강사님께서 Xcode 를 활용해서 가르치는 내용은 크게 2가지이다. 먼저 Xcode 의 스토리보드를 이용하여 앱을 만드는 방법과 스토리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코드만을 이용해 앱을


만드는 방법으로 나누어 가르쳐 주신다. 사실 내가 배웠던 방법도 스토릴보드를 이용하여 앱을 작성하는 내용이었고, 시중에 나와있는 도서들도 대부분 스토리보드를 이용해서 앱


을 만드는 것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는 와중에, 코드로 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iOS 개발 스쿨만의 메리트가 아닐까 싶다. 



  모든 도서가 스토리보드를 이용해서 앱을 만드는 과정을 다룬다면, 굳이 코드를 사용하여 앱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야 할까? 사실 이 문제는 굉장히 화제에 있는 논쟁거리인데,


어떤 방법이 우위에 있다고는 할 수 없다. 그냥 각자가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되는 것이다. (사실 애플에서도 스토리보드 방식을 권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둘 다 배움으로서 패캠의 수강생들은 이러한 논쟁거리에서 자유로워 졌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각 배우는 내용들마다 강사님께서 실제로 수강생들이 연습해볼 수 있는 실습 문제를 준비해오신다. 그리고 실습 문제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풀어볼 수 있도록 한 후 


강사님께서 함께 실습 문제를 풀이하면서 자신의 코드와 강사님의 코드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렇게 이론적인 내용도 공부하고, 실습도 하고, 문제도 풀고,


하루만에 이게 다 가능한 이야기일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진짜 시간을 쪼개고 쪼개고 쪼개서 초 단위로 시간을 활용하는 느낌일 정도로 시간을 최대한


빠듯하게 강사님은 사용하신다. 그래서 진짜 오전에 수업을 시작해서 초저녁에 수업이 끝나기까지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는 느낌을 매일 받았다. 그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고 복습


해야 할 내용도 많으니까 수강생들의 상당한 노력도 요구된다.





  

3) 질문 !


  매 주 수업이 같은 패턴으로 반복되다 보니 길게 적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한계가 느껴집니다... 혹시 패캠 iOS 개발 스쿨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댓글을 통해서 알려주세요 !  다 함께 공유했으면 하는 내용은 다음 이야기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공유하고 싶지 않은 질문은 비밀댓글로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많은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5주차 & 6주차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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